[효과적인 골프연습장 활용법] 뒤땅을 방지하는 연습법 원활한 체중이동으로 뒤땅을 영원히 없앤다.출처 서울경제 황창연 기자 입력 2016.06.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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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는 볼이 잘 맞는 것 같지만, 막상 코스에 나서면 뒤땅이 자주 발생한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자주 겪는 현상이다. 그러나 사실 연습장에서도 계속 뒤땅을 때리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인조매트로 이뤄진 연습장에서는 뒤땅을 때려도 클럽이 순간적으로 미끄러지면서 볼에 맞는다. 이를 잘 맞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뒤땅을 때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클럽이 볼을 향해 너무 완만한 각도로 내려오거나 체중이동이 확실하게 되지 않아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어서다. 따라서 뒤땅이 잦은 골퍼들은 자신의 스윙을 점검해 정확히 볼을 맞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김종석이 소개하는 연습법은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골퍼들에게 효과적이다. 이를 익히면 고질적인 뒤땅은 이제 영원히 안녕이다.
방법1.먼저 볼 뒤 5센티미터에 사진과 같이 수건을 놓은 뒤 스윙을 해본다. 만약 수건이 흐트러진다면 클럽이 너무 완만하게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다.2.어드레스한다.3.왼다리를 오른발에 붙이고 백스윙한 뒤···4.왼다리를 다시 제자리로 옮긴 뒤 상체 회전으로 스윙한다.5.스텝을 바꾸는 이 연습으로 왼쪽에 체중이 실리는 감각을 익히면, 수건이 닿지 않도록 같은 느낌으로 스윙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황창연기자 hwangcy@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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