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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대영박물관전)

'대영 박물관전' 을 보기위해 '예술의 전당' 으로 갔습니다. 지난3월 '서양미술 400년전'을 보고 나오면서 다음엔 '대영 박물관전' 을 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드디어 오늘 친구들이랑 '예술의 전당' 으로 갔습니다. 꽃과 신록과 분수와 사람과 비둘기까지 모두 밝고 즐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새로생긴 '예술의전당' 옆의 '육교 분수'입니다. 런던에 온 착각이 들게한 가슴 뿌듯한 '대영 박물관전' 아름다은 음악분수의 음악소리 물소리 코끝에 맴도는 라일락향기 신록들이 눈부신 아름다움..... 한가지 아쉬운건 중학생아들을 데리고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네요. 입장료는 어른 15000원 중고생은 입장료가 싸고, 기간은 7월초순까지 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5.05.04

[스크랩] 이런것이 인연인것 같습니다.

☆...이런것이 인연인 것......☆   뜬금없이나 당신을 찾아가도어색하지 않을 만큼웃어 줄 거지요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카테고리 없음 2005.03.28